고양에서 쿠팡 셔틀버스와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께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서 40인승 쿠팡 셔틀버스가 2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셔틀버스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두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포함 총 38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트럭과 부딪쳤다”는 셔틀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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