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시설 투자에 따른 공동체 사회 조성을 강조했다.
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전날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여울·매화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 공원은 주민 이용도가 높은 도심 내 공원이지만, 낡은 시설물 등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교체, 배수 불량 문제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이유다.
이에 최 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공원 재단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낡은 매여울·매화어린이공원은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최 위원장은 “도시 기반 시설인 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원 정비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다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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