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박찬수 당선인은 4천906명의 선거인 수 중 3천718명이 투표한 가운데 2천361표(63.5%)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찬수 당선인은 지난 2월 제12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약 9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24개 공약 중 14개를 달성했으며, 10개 공약을 진행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수당 1인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청년사회복지사를 위한 특별사업 ▲중장년 사회복지사의 재취업, 창업, 사회활동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협회 전용 교육장 설립 등을 10대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도 무보수 상근회장으로 회원들과 약속한 사항을 지켜나가는 회장이 되겠다”며 “더 나은 복지환경, 품격 있는 복지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 회원들이 체감하는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당선인은 제12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한국주야간보호협회 이사, 국제로타리3750지구 평택로타리클럽 멤버십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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