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2년 연속 만점

인천항만공사.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영역 만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이 생성·취득해 관리하는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 수행 여부를 2개 영역, 11개 지표로 진단했다. 올해 평가대상은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698곳이다.

 

IPA는 그동안 추진한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데이터 오류율 및 표준 준수율 점검·보완, 업무담당자 대상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체계화한 산출물 관리 및 현행화를 했다. 그 결과 전체 기관 평균 점수인 58.2점을 크게 상회하는 100점을 획득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4년간 고품질 공공데이터 유지 및 제공을 목표로 운영·정비를 했다”며 “그 결과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전 영역 만점이라는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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