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

100회 이상의 국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서희종(오른쪽) 대우건설 홍보실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서희종(오른쪽) 대우건설 홍보실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기부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한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을 해왔으며, 올해까지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후원, 안과 시술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또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연간 2억원을 제공하고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립 이래 50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것처럼 향후에도 국내외 소외된 계층에 먼저 손을 내밀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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