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인천인자위 출범 10주년 기념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

지난 19일 쉐라톤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지난 19일 쉐라톤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9일 쉐라톤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출범 10주년 기념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인자위가 운영하는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인천지역 일자리 사업에 힘쓴 관계자들에 대한 우수사례 시상식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인자위는 올 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기업훈련지원,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등의 사업을 했다.

 

이를 통해 인천인자위는 4천659명을 취업시켰으며, 인천시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과정도 발굴했다. 또 경기 서부권역까지 범위를 넓혀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직업능력훈련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100여건의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도 수행했다.

 

이외에도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천의 뿌리산업과 항공산업에 특화한 일자리 지원 사업도 맞춤형으로 설계·진행했다.

 

강국창 인천인자위 공동위원장(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인천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력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인자위는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