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경기학회장에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
경기학회는 지난 19일 경기연구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5대 회장에 김 연구위원, 수석 부회장에 윤유석 경희대 학술연구교수를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임 김성하 회장은 프랑스 삐꺄디 쥘 베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 문화예술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데 힘 쏟고고 있다.
김성하 회장은 “지역의 고유성이 가장 세계적인 문화가 되는 글로컬(Glocal)시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지역성을 세계의 무대로 끌어올리는 주춧돌로서 경기학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5년 창립된 경기학회는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경기학연구’를 간행한다. 경기학총서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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