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도금업체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상당수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왼편 가설건축물에서는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16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불이 난지 28분 만인 오후 4시2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가설건축물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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