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27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분께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다.
‘에어프라이기를 작동시켰다가 잠들었는데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만인 오후 1시16분께 불길을 잡은 뒤 잠겨있는 세대의 현관문 등을 강제로 열고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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