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랑유치원(원장 박정순) 원아들이 지난 1년간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와 율동을 가족들 앞에서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유치원은 최근 ‘우리아이 첫 콘서트는 사랑유치원에서’를 주제로 원아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악회에선 7세 유아들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영어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공연에서는 하늘반 원아들이 유창한 발음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정순 원장은 “아이들의 멋진 공연을 보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는 상상을 할 수 있었던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유아기에 이렇게 놀면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경험들이 인생의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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