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선정, 올해의 기자상에 이호준·양휘모·김정규·이나경기자

지난 28일 경기일보 송년의밤에서 전봉학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특별취재반에게 올해의 기자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지난 28일 경기일보 송년의밤에서 전봉학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특별취재반에게 올해의 기자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지난 28일 경기일보 송년의밤에서 특별취재반에게 올해의 기자상을 수여했다.

 

특별취재반(이호준·양휘모·김정규·이나경기자)은 민원인 상대하다 숨진…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 ‘순직’ 인정 기사 작성을 통해 57년 국세청 역사상 처음 공무상 순직 인정을 이끌어냈고 국세청 내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독자들에게 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봉학 위원장은 “독자위원분들이 다양한 기사를 추천해주셔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추천해주신 기사 중 웹상에서의 노출도, 댓글수, 확장성 등을 고려해봤을때 특별취재반 기사가 올해의 기자상을 받기에 가장 적합했다”며 “내년에도 경기일보 다운 기사를 많이 발굴해 주셔서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경기일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일보 송년의밤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상무이사를 비롯해 전봉학 위원장, 장성숙 부위원장, 우재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독자권익위원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 이어 2부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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