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신일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철도 균형발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히면서 포천시·가평군 KTX·GTX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철도학회 부회장에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포천시청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도시를 살리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고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K-방산, K-푸드, K-관광을 통해 대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포천과 가평을 KTX, GTX가 교차하는 철도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7호선 광역철도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부터 1년간 지방자치단체 여론을 수렴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철도학회는 1997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철도 관련 종합학술단체로 6천여명의 회원과 133개의 특별(단체)회원이 활동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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