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이창근 위원장)는 3일 하남시 주요 당직자 및 당원들이 참석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본격적 총선 준비에 나섰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창근 당협위원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 윤태길·김성수 경기도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의원과 원로당원 등 4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팀으로 4월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 밝힌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완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4월 총선에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유는 현재 기울어진 운동장으로는 개혁과제의 완수는 물론 윤석열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온전히 해낼 수가 없고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의 완수를 위해 필요한 입법도 289개 법안 가운데 절반도 국회 문턱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행사가 끝난 후 당원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이창근을 연호하며 힘을 실어두는 등 장내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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