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가 9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 한국차문화협회 신년 하례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다의례(進茶儀禮)를 시작으로, 차인들은 새해를 맞아 선배 차인을 기리는 진다연을 진행한 뒤 서로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전국 26명 지부장들과 해외 교토 지부장 모두가 차를 통한 예와 인성을 가르치고 인천시 무형문화재 규방다례를 전국과 세계에 보급한다”며 “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한국차문화협회와 무형문화재 규방다례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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