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오직 민의만 생각하며 지역 발전 견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15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순 위원장 제공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15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순 위원장 제공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지역의 이해도를 강조하며 4·10 총선 유권자에 대한 민심 공략에 나섰다.

 

박재순 위원장은 1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총선을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지난 20년간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독이 됐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완전히 새 판을 짜기 위해 저 박재순은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또 제9대 경기도의원을 지내면서 세비를 반납하는 등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며 “꼭 정당 교체를 이뤄 지역 내 기반 시설 확충과 핵심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지역에서 30년간 터를 닦아온 생활 정치인으로 우리 지역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고교 의무교육 ▲동탄~망포역 ▲트램 조기 착공 ▲동별 공영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인동선 2027년 개통 등을 지역 발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입으로만 일하지 않았고 약삭빠르게 행동하지 않았고 지역민과 상생하며 살아왔다”며 “오직 민의만을 생각하며 민생만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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