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 초대 경상원장, 민주당 수원무 총선 예비후보 등록 [총선 나도 뛴다]

임진 전 경상원장이 18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민주당 수원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진 선거사무실 제공
임진 전 경상원장이 18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민주당 수원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진 선거사무실 제공

 

임진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총선 대열에 합류했다.

 

임 전 원장은 18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시에서 함께 근무하며 ▲지역화폐 발행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도심 상권 활성화 등 민생 경제 분야 실무를 도맡아 진행했고, 성남 모란 개 시장을 정비하기도 했다.

 

특히 임 예비후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재임하던 민선 7기 당시 1호 신설 기관 경상원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이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소상공인위원회 정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 현재도 이 대표의 민생분야 정책 참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생을 외면하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기득권의 말뿐인 민생이 아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명지대 유통학 석사를 거쳐 국제통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성남시와 도, 경상원장, 민주당 정책위 활동 등을 거쳐 현재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