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 보행등 교체해 안전한 환경 조성

image
인천 연수구가 최근 송도국제도시의 노후한 도로조명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있다. 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의 노후한 도로조명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6개의 정비사업을 한다. 친환경 고효율 LED 도로조명 조성,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교체, 가로등 유지 관리, 공원·녹지 전기시설물 관리, 공원 볼라드등 교체 등이다.

 

구는 올해 국고보조금 1억원, 시비 1억원, 자체사업비 5억5천만원 등 총 7억5천만원을 들인다.

 

노후화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점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조명 시설의 노후 정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할 계획이다”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