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석 전 의정부시의원은 오는 4·10 총선에서 의정부을 선거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잘 사는 의정부, 살맛나는 의정부, 구석구석 임호석이 만들겠다’며 출마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의정부 시민의 엄중한 권한을 위임받아 입법과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의정부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의정부 시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이 오늘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도전을 이끌었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임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약속을 발로 뛰며 지켜야 하고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전국적인 명소가 된 ‘음악도서관’ 제안, 공동주택 ‘녹슨 수도 배관 교체 지원사업’ 확대, 버스노선 신설, 도로 개설 등 지역을 위한 정치인으로서 10년간의 노력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법 등 과도한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의정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부의 자부심을 살리고, 잘 사는 의정부시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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