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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학 예비후보, 군포 출마선언..."역량 모두 바칠것" [총선 나도 뛴다]

승인 2024-01-22 14:00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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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학 국민의힘 군포 당협위원장.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 당협위원장. 윤덕흥기자

 

군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진학 당협위원장이 22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평생을 살아온 소중한 군포시에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십여 년간 군포의 선거는 민주당의 독주가 계속됐고 군포에서는 민주당이 의심의 여지없는 기득권”이라며 “노후 도시가 된 군포의 잃어버린 시간을 극복하기 위한 철 지난 운동권 투사나 낙하산 정치인이 아닌 다른 선택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았고 보수의 험지라는 군포에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국힘 후보라서 안된다고 외면하지 말고 사람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군포의 발전을 위해 금정역 통합환승 역사 개발 신속 추진, 경부선 지하화 조기착공, 4호선 지하화 추진, 원도심 재개발·재개발, AI첨단공업단지조성, 산본천 복원, 산본신도시 스마트도시로 재건축 등을 약속했다.

#군포시#군포#국민의힘#최진학#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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