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 공개모집…2월1일까지 접수

인천문화재단 CI. 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 CI. 문화재단 제공

 

 

(재)인천문화재단이 제8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22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및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응모 원서를 접수한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며 재정과 사무를 통할하고, 이사회 소집 및 회의를 총괄한다.

 

문화재단은 응모의 기본 요건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고 관련기관에서 경영 이력이 있는 사람,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기타 직무 수행에 적합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세부 경력 기준으로는 관련분야에서 3~5년이상 근무하면서 3·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관련분야 기준은 문화예술, 경영, 행정, 경제, 법률, 회계 및 기타 직무수행과 관련한 분야를 뜻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문화재단은 경영능력, 전문성, 리더십, 조직친화력, 윤리관 등을 심사 기준으로 한다. 심사는 1·2차로 나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면접 심사는 재단의 운영 및 추진계획, 비전 등에 대한 발표도 포함한다.

 

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대표이사 추천자를 확정,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