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사랑꿈터 6호점을 열었다.
31일 계양구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 이어 생활밀착형 가정육아를 지원하는 시설의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사랑꿈터는 5세 이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돌봄 공간이다.
구는 자작나무 미끄럼틀 등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두어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 발달단계에 적절한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0~5세)이며,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차례 운영한다. 1차례당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천원이다.
앞서 구는 계산동, 용종동, 작전동, 임학동, 효성동에 아이사랑꿈터 1~5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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