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조은배 신임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조은배 사무국장은 에듀스포츠 대표·화성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수원시체육회 이사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 국장은 “수원FC의 행정과 마케팅을 이끄는 사무국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더 성장하는 수원FC를 만들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조은배 사무국장은 오랜 기간 체육계에서 활동한 유능한 인사다. 프로구단의 행정 업무는 새로운 도전이니 직원들과 합을 맞춰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은중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으며 재도약을 노리는 수원FC는 1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2차 전지훈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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