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안산 상록을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국민의힘 하남시 이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필승 다짐 김정겸 의정부갑 예비후보 1차 문자 발송 지지호소 고영인 의원, 안산단원갑 재선 도전 국민의힘 하남시 현영석 예비후보, 공천 후보등록
■ 김철민 의원 안산 상록을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안산상록을)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더 큰 안산’ 위한 사업들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밝힌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민생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김철민이 선두에서 시민들과 함께 민주당 당원 여러분과 함께 상록을에서 반드시 승리, 안산시 전체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더 듣고 더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신안산선, GTX-C, 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완료 ▲주차장 예산 57억 원 확보 ▲체육관 신설,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143억 7천만원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인 4호선 지하화도 곧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도심구간 GTX·도시철도 지하화 추진을 발표했는데, 이는 4호선(상록수~한대~중앙~고잔~초지역)과 GTX-C 노선(상록수역)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안산선이 지하화되면 소음, 분진, 교통체증 등 고질적 문제가 해결하고, 단절된 도시공간을 회복해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하남시 이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필승 다짐
22대 총선 하남시 선거구 출마에 나선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 선거캠프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CJ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 국민의힘 박대출·송석준·김성원·최춘식·구자근·배현진·전주혜·우신구 국회의원와 조훈현 전 국회의원 등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 하남시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봅슬레이·스켈레톤 총감독 시절부터 맺은 이용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스포츠인으로서도 불모지를 닦은 사람인 만큼, 우리 정치에서도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 의원은 “스포츠인 시절에도 다른 사람이 가지 않은 길을 찾아 개척해 낸 만큼, 하남시가 그동안 가지 못했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하남의 산적한 문제들을 집권 여당의 젊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서 꼭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 의원 선거 캠프 측은 이날 개소식에서 선거 운동복을 착용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 김정겸 의정부갑 예비후보 1차 문자 발송 지지호소
‘국민의힘=의정부의 힘’ 슬로건으로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정겸 예비후보가 1차 문자를 발송,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겸 예비후보는 “30여년간 의정부에서 살아온 경험은 그만큼 지역과 함께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의정부에서의 생활은 지역주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했다”며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의정부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가 추구하는 국회의원은 시민들에게 믿음과 정직을 안겨주는 존재로 지역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부응, 의정부를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정부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의정부를 높은 수준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를 얻어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있게 행동할 것”이라며 “더 나은 의정부를 위한 힘을 발휘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번창하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영인 의원, 안산단원갑 재선 도전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안산단원갑)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생 회복, 안산 재도약’을 선거 기치로 내건 고 의원은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 법안 상임위 통과 주도 ▲사회적 안전망 강화 위한 아동수당법 발의 및 부모급여 법안 통과 ▲모든 노인 100% 기초연금 지급 및 연금액 인상 법안 발의와 공론화 활동을 21대 국회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이어 지역 공약 실천사항으로는 ▲GTX-C 안산 연장 성사 ▲반월시화 산단대개조사업 공모 선정 ▲신길동 유수지, 원곡동 부부로, 와동행정복지센터 등 국비 확보를 통한 주차장 건립사업 확정 등을 밝힌 바 있는 김 의원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 위원을 맡아 활동하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고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뵙게 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민주당 후보로서 유권자들이 요청하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 속으로 들어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안산 재도약을 이끌 방안을 알려드리겠다. 반드시 승리해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 국민의힘 하남시 현영석 예비후보, 공천 후보등록
분구 예정 하남시 선거구(미사·을)에 출격한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후보신청을 접수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공천 신청에 이어 미사동 소재 황산사거리 인근에 후원회 사무소 간판을 내 걸은 뒤 바닥 표심 등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그는 현재 여권에서 10여명 이상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하남선거구 출마자 중 기업인 출신으로 당선 시, 세비 전액을 지역 내 장학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약속,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으로 부터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당 전문 분야(기업인) 스피커 역할을 주문하며 대변인 임명장을 받기도 했다.
현영석 예비후보는 “기존의 구태한 정치의 틀을 혁파하면서 진정,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또 아픔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경희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아이티로지스 대표직을 맡고 있는 그는 하남시경제발전위원장과 하남시 풋볼축구연맹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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