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내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를 착공했다. 박물관 증축으로 지역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박물관 증축을 내년 1월까지 마치고, 같은 해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총 사업비 135억원을 들여 노후화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든다.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지상 3층규모의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은 종전의 전시실을 확대해 상설전시실과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및 기념품 판매소를 열어 박물관 이용객과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3층에는 직원 사무실을 만든다.
구 관계자는 “박물관을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지난 2005년 10월 지하 1층, 지상1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인천의 대표적 달동네이던 ‘수도국산 달동네’에 살던 주민들의 삶 등을 전시하고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