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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을왕교차로서 5중 추돌… 8명 부상

승인 2024-02-05 09:41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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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2시53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교차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4일 오후 2시53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교차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구 영종도 교차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53분께 운서동 을왕교차로에서 승용차 5대가 연쇄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회전하던 중 정차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A씨를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8명이 쇄골과 가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아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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