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다중이용선박 선착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도서지역 귀성객과 가족 단위 행락객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했다.
이 서장은 이날 인천 중구 월미도 선착장을 찾아 다중이용선박의 승객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에 앞선 3일에는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을 점검했으며, 9일에는 인천 중구 삼목선착장, 10일에는 중구 남항부두를 찾아 점검할 계획이다.
이 서장은 “선제적 안전관리로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편안하게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즉응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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