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45 탄소중립 함께 할 환경미디어 서포터즈 모집

최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가 인천 연수구 승기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공단 제공
최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가 인천 연수구 승기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다음달 13일까지 2045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1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공단은 그린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그린대학생기획단 등 5개 분야에서 모집하고, 환경에 관심있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접 환경관련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를 전파하고 올바른 환경기초시설 운영과 시민정보 전달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과 관련한 행사 참여와 시민 공유 등의 활동을 할 방침이다.

 

특히 환경공단은 미디어 전문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TBN경인교통방송, OBS경인TV 등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 및 기관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최계운 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미디어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으로 소통하고,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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