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
합의서는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등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합의에 따라 ▲온마을학교 운영 ▲초등 돌봄교실 운영 ▲미래학교 조성 지원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등 16개 사업에 총사업비 51억4천만원(광주시 27억1천만원, 지원청 24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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