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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쿠팡 물류센터 현장지도점검

승인 2024-02-21 15:27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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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인천 서구 오류동 쿠팡물류센터에서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20일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인천 서구 오류동 쿠팡물류센터에서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가 물류센터 겨울철 화재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인천 서구 오류동 쿠팡물류센터를 방문했다.

 

물류창고는 복잡한 구조와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매우 크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엄 본부장은 이번 현장 방문과 함께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또 물류센터 내 화재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 점검, 자율소방대 운영 및 초기대응체계 등을 확인하고 지도했다.

 

엄 본부장은 “물류센터는 화재 위험이 크고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다"며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 훈련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재#인천소방본부#쿠팡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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