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과 광명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경기·인천지역의 공천 신청자 중 3명을 추가로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또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인 경선, 동구미추홀구갑은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단수공천된 도내 후보는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이다. 인천은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전 당 지역위원장 ▲연수구갑 박찬대 국회의원이 됐다.
이 결과, 경기도 단수공천 후보는 7명으로 늘었다.
3인 경선 지역인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이 경쟁을 벌인다.
동구미추홀구갑에서는 허종식 국회의원,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경선한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심사 후 전략 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5곳에 대해 전략공관위로 이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가 의결한 5곳 중 경기지역은 의정부을과 광명을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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