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옥주·남영희·박찬대 단수공천...인천 2곳 경선

의정부을과 광명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경기·인천지역의 공천 신청자 중 3명을 추가로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또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인 경선, 동구미추홀구갑은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단수공천된 도내 후보는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이다. 인천은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전 당 지역위원장 ▲연수구갑 박찬대 국회의원이 됐다.

 

이 결과, 경기도 단수공천 후보는 7명으로 늘었다.

 

3인 경선 지역인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이 경쟁을 벌인다.

 

동구미추홀구갑에서는 허종식 국회의원,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경선한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심사 후 전략 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5곳에 대해 전략공관위로 이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가 의결한 5곳 중 경기지역은 의정부을과 광명을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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