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50+ 커뮤니티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인천사서원에 따르면 50세 이상 주민들로 이뤄진 팀에게 활동지원금과 역량강화교육, 활동공간, 활동처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유형은 2가지다. 학습·문화활동·진로탐색 등 자기개발 모임으로 이뤄진 커뮤니티는 경력개발형이다.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을 포함하면 사회참여형 커뮤니티다.
인천사서원은 총 7개 팀으로 모집하며 유형에 따라 활동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경력개발형은 1개 팀당 최대 80만원, 사회참여형은 1개 팀당 최대 110만원이다. 역량강화교육은 경력개발형은 최대 4회, 사회참여형은 최대 2회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18일~11월22의 8개월이다. 12월에는 우수커뮤니티를 선정해 시상을 하고 활동사례 발표 등 성과보고회를 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 오후 5시까지며, 전자우편이나 고령사회대응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사서원 관계자는 “중장년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지역 사회의 소속감 향상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 세대에게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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