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수도권4호선 오이도역에서 ‘지구를 살리는 당신의 에너지 센스’ 캠페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 캐시백 인센티브 제도를 알리는 한편, 가스 사용량과 가스 요금을 줄이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도시가스 사용자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전년도 사용량보다 3% 이상 절감하면 절감량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고 있다.
캐시백 등록은 포털사이트에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을 입력,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이뤄진다.
또 실내 적정온도 20도 유지,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뽁뽁이·문풍지 등 사용, 노후배관 오염물질 제거, 안쓰는 난방온수분배기 밸브 잠그기,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하면 매월 가스 사용량 등을 38%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여러 습관들을 조금만 개선해도 많은 양의 가스에너지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가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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