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식재료 창고서 불…5명 연기 흡입

1일 오전 1시9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식재료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일 오전 1시9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식재료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일 오전 1시9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식당 외부 컨테이너 식재료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7명도 대피했다.

 

또 식재료 창고가 완전히 탔으며 상가주택도 일부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93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49분 만인 오전 1시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