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무인점포 일대 절도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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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는 최근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리경찰서 제공

 

구리경찰서는 최근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무인점포(64개소)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리서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합동으로 도보순찰, 절도 예방 스티커 부착, 페쇄회로(CC)TV 사각지대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구리 관내 초·중·고등학교 32개소 대상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오미애 서장은 “최근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소액 절도 범죄가 죄의식 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소액 절도 또한 명백한 범죄이며 또 다른 범죄 발생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 절도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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