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

인천항만공사.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이 대상이다.

 

IPA는 지난해 데이터 표준화 지침을 준수하고 오류율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2년 연속 품질관리 평가 만점을 달성했다.

 

특히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신설, 대국민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 또 타 기관과의 융합데이터 제공을 위한 데이터 협약, 제10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하는 등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국민에게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4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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