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버스가 우회하는 등의 소동이 빚어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수원버스터미널 내 버스정류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캐리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현장에 출동, 버스를 우회시키는 등 교통 통제를 했다.
폭발물 처리반이 문제의 물품을 1차 탐지한 결과, 위험 물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물품에 대해 정확한 판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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