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2025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11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전시회, 이벤트 및 기업 행사 등에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을 사용할 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송도컨벤시아는 인천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최적의 MICE 행사 장소이다. 최대 900개 부스의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4개 전시홀이 있으며 전체 면적 1만7천21㎡ 규모다. 또 최대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볼룸 및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35개를 갖추고 있다.
관광공사는 유망한 행사의 조기 유치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전시장 정기대관 모집을 하고 있다. 무역 전시회, 정부 및 공공기관 전시회, 국제행사 등 국가의 중요행사를 우선적으로 배정할 방침이다.
다만,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존에 열리던 전시회나 유사품목 행사는 심의를 통해 전시회 목적 및 정책적 중요성, 개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 전 회의실 사용계획 및 전시품목, 개최시기 등에 대해 사전 협의를 통해 조율한다.
관광공사는 장기이벤트의 경우 별도의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김진영 관광공사 전시팀장은 “전시장 정기대관을 통해 유망 전시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조기 유치하여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운영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송도컨벤시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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