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하남을 경선에서 이창근 전 하남 당협위원장이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남은 인구가 늘어나 22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가 됐으며, 이 전 위원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5인이 경쟁한 포천·가평 경선에서는 권신일 전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기획위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결선을 한다고 발표했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와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탈락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경기도 60곳 중 포천·가평 1곳만 남기고 모두 후보를 결정했다. 인천은 14곳의 후보를 모두 공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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