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자동차 튜닝 부문 특강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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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내일 올데이 드레스업 포스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자동차 튜닝 분야 직무 소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8일 재단이 운영 중인 ‘특화랩 유레카(U來Car)’의 자동차 튜닝 부문 ‘기회내일 올데이 드레스업’ 일일 특강 참여자를 다음 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재단이 자동차 튜닝 분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당 분야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랩 유레카는 3D 프린팅, 커팅기 등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튜닝 관련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주제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Tuning)’ 분야로 취향에 따라 차량의 외관이나 색을 바꾸거나 디자인을 가미하는 작업을 다룬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유색 및 PPF 필름 부착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재단은 멘토링 연계 컨설팅 지원 및 디자인·시제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크라우드 펀딩 연계와 전문랩 연계 양상 지원 등 제품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며,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제조생산 종합플랫폼 ‘메이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특강 수료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에 대한 가점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 예정인 자동차 튜닝 정규과정 ‘유레카 랩핑 마스터’가 대상이다.

 

재단은 또 올해 하반기 자동차 튜닝 관련 ‘자동차 클리닝’ 일일 특강을 개강하는 등 자동차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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