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55분께 인천 서구 대곡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빌라 인근에서 불이 난 것 같다”라는 행인의 119신고를 접수, 소방대원 120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출동 당시 소방 당국은 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며 불이 인근 산으로 확대할 지 모른다고 판단, 연소확대를 저지하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0시 16분 기준, 불이나자 스스로 대피한 공장 측 관계자 1명 외에 별다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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