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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로 보호관찰 중인 20대, 절도 혐의로 또 체포

승인 2024-03-19 12:13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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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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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절도 범죄를 저질러 보호관찰 기간 중인 20대 남성이 또다시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19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분당구의 한 PC방 내 현금통에서 24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PC방으로 출동해 피해 사실을 청취하던 중 다시 현장을 찾은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본 A씨는 도주했고 경찰은 200여m를 쫓아 그를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손님으로 PC방을 찾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현재 보호관찰 대상자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범죄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당경찰서#경기남부경찰청#20대#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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