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1분께 수원특례시 영통구 하동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굴삭기, 포크레인 등 소방장비 27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 내 집하돼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등 쓰레기 더미 안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불을 완전히 진압 후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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