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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서, 학대피해자 위한 심리지원 업무협약

승인 2024-03-21 16:08
이동현기자 donlee11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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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서 유정열 여성청소년과 과장과 협력기관들이 업무협약을 했다. 서부서 제공

 

인천 서부경찰서가 학대로 정서적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돕기 위해 타기관과 손을 잡는다.

 

서부서는 학대피해자를 위한 ‘마음보답’(학대피해자 심리지원 사업) 시행을 위해 타 기관과 21일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는 서부서, 서구청,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나무솔심리상담센터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부서는 이번 협약으로 불안한 심리상태를 가진 학대피해자들에게 상담이나 미술치료를 지원, 일상회복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정열 서부서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벌여 국민에게 신임받는 경찰 활동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보호#학대피해자#마음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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