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비…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날씨]

겨울+재촉하는+비+조+181203+(5)
경기일보 DB

 

금요일인 22일 아침에는 여전히 춥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제법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6도, 낮 최고 기온은 15~18도로 전날보다 4~6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3~16도 ▲안양·군포 5~16도 ▲오산·안성 2~18도 ▲양평·광주 1~16도 ▲파주·양주 0~16도 ▲가평 영하 1~영상 15도 ▲시흥 2~17도 ▲인천 5~1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동안 수도권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저녁 시간대(18~21시)에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전역 10~40㎜, 서해5도 5~20㎜다.

 

하늘은 일본 규슈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 대기질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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