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민주당 이학영(군포), 자유통일당 주옥순(하남갑) 71세 민주당 전용기(화성정) 32세, 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개혁신당 유시진(용인을) 33세
4·10 총선에 출마한 경기도 후보 중 50대가 절반에 가까운 4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은 71세였으며, 최연소는 32세로 파악됐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경기도 후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60개 선거구 148명 후보 중 69명(46.6%)이 50세 이상~60세 미만이었다.
60대(60세 이상~70세 미만)가 50명으로 33.8%를 차지, 50대와 60대가 전체의 80.4%로 집계됐다. 40대는 14명(9.5%), 30대는 11명(7.4%)으로 3040은 16.9%에 머물렀다. 70세 이상은 4명이고, 20대와 20대 미만은 한 명도 없었다.
최고령은 71세로 민주당 군포 이학영 후보와 자유통일당 하남갑 주옥순 후보 등 2명이다. 이어 새로운미래 부천을 설훈 후보와 무소속 화성병 신상철 후보가 70세로 나타났다.
최연소는 화성정에 출마한 민주당 전용기 후보로 32세이며,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와 용인을 개혁신당 유시진 후보가 각 33세로 뒤를 이었다.
또한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후보 34세, 개혁신당 수원갑 정희윤 후보 36세, 국민의힘 남양주을 곽관용·민주당 하남을 김용만 후보 각 37세, 국민의힘 안산을 서정현 후보와 민주당 의왕·과천 이소영 후보, 화성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한정민·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39세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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