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재능대는 이번 지정으로 재능대-인천동구-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상생일자리 공모 사업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
재능대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 동구 산업수요에 맞춰 인력을 양성한다.
취업 연계 지원을 목표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재취업활동 지원 ▲산·관·학·연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플랫폼 사업은 지역 내 빈 일자리 업종에 맞춰 교육훈련을 진행, 안정적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교육훈련은 인천 동구 5060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하며 5월 중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포털을 통해 모집 안내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남식 총장은 “재능대학교는 교육훈련과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 평생직업교육 핵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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