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센터)가 올해 지역 업체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인천센터에 따르면 올해 FTA 컨설팅 및 전문상담 분야, 교육 및 설명회 분야, 수출 마케팅 분야, 홍보 분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인천센터는 FTA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품목별·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을 포함해 원산지관리 시스템 도입 등 전문적인 FTA 컨설팅으로 83개사를 지원한다.
또 FTA 커스터마이징 컨설팅을 통해 20곳의 수출초보 및 영세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이고, 찾아가는 특화산업 육성 FTA 교육을 개설해 플라스틱·고무, 화장품·미용 산업 등에 종사하는 기업을 찾아 FTA 교육도 할 계획이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인천의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수출 환경에 발맞춰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수출 경쟁력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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