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의 벚꽃축제가 야간경마와 동시에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에서 29일부터 약 열흘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 시행된다.
경마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마방 견학 및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선보이는 기승시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이미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고객이나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2030 고객 등에게 숨은 벚꽃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며 “방문객들께서 봄밤의 벚꽃이 주는 낭만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마의 에너지를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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