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난달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고양소방서는 B그룹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오른쪽이 정귀용 고양소방서장. 고양소방서 제공
지난달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고양소방서는 B그룹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오른쪽이 정귀용 고양소방서장. 고양소방서 제공

 

고양소방서가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양서는 2023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도내 35개 소방서를 소방환경 여건에 따라 A~C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5개 분야의 총 56개 세부지표를 통해 현업출동 및 민원행정업무 등을 총망라한 이번 평가에서 B그룹에 속한 고양소방서는 같은 그룹 12개 소방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귀용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궈낸 결과”라며 “화재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시민이 만족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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