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은 공공건축물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감리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 점검 및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 위험요소에 대해선 즉시 작업 중지 및 안전시설 설치·보강을 조처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의 부실 시공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업장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오는 2026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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